정말 오랫동안 준비한 저의 책 ‘오래가는 UX 디자인’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이번주부터 책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책은 특히 UX라는 용어를 만들고 널리 알리신 도널드 노먼 교수님의 추천사를 받아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모바image일 시대의 디지털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변하지 않는 UX 디자인 원칙.

가스레인지, 전화기부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8까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제와 설명으로 UX 디자인을 이해하라!

사람의 인지적 특성에 따라 고민해야 하는 UX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설명하고,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3년 동안 준비한 국내 맞춤형 집필서로 애플, 구글,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주요 기업들의 제품 디자인 사례를 분석하고 재조명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미디어 매체가 쏟아지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UX 디자인, 제품 디자인 관련 주제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지은이: 반준철, 페이지수: 468, 올칼라
– 정가: 30,000원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주요 내용

추천사

이 책의 저자 반준철은 가장 최신의 디자인 원칙과 예제가 담겨 있는 UX 역사에 길이 남을 책을 집필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술, 특히 우리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은 급격히 변했습니다. 우리는 통신 산업에서 터치와 음성으로 동작하는 스마트폰이 개발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큰 액정과 여러 가지 센서, 그리고 강력한 연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산업의 변화도 이와 비슷하며 게임도 변화했습니다. 저자는 놀라운 예제를 이용해서 이런 주제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기념비적인 책의 출간을 축하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나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주제의 범위를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오래 전에 나는 『디자인과 인간심리』(학지사, 원서: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 1988년 초판 발행)를 썼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지금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예제는 오래됐습니다. 이 책의 저자 Bahn은 제 아이디어를 현대화했으며 창의적인 예제를 제공해서 아이디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는 제 아이디어를 강력한 방식으로 확장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성과물을 출간한 Bahn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도널드 노먼. 닐슨 노먼 그룹 창시자, 전 애플 부사장

 

차세대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에 오래된 기본 원칙을 적용하고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한 책

이 책의 백미는 책의 4장, 5장, 6장에 있는 ‘인터랙션 기반 설계, 인터랙션 구조 설계, 그리고 인터랙션 표현 설계’ 부분이다. 이 부분이 좋은 이유는 이 책의 제목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무척 오래된 UX 디자인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현재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서비스에 재조명했기 때문이다. 기본 원칙이라는 것은 말하기는 간단하고 들으면 그냥 아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 그 원칙을 현재 상황에 적용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아직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고 있는 아이패드 3세대나 MS OS 8과 같은 차세대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에 오래된 기본 원칙을 적용하고 그 함의점을 상세하게 도출한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용자의 시각에서 만들어낸 이 책이 사용자에 의해 작성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첫 번째 UX 전문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_김진우. 연세대학교 HCI Lab 교수

 

다양한 사례로 UX 디자인의 원리와 개념을 손에 잡힐 듯하게 설명해주는 책

『오래가는 UX 디자인』은 UX를 제대로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입문서다. 입문서는 개념 정리와 알기 쉬운 사례, 최신 동향 등을 적절히 소개해야 하는데, 이 책은 이 3가지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첫째, 앞 부분에 나오는 UX 디자인의 개념과 시대적 변화에 따른 UX 개념의 상세한 소개는 UX의 방대한 범위와 애매모호한 정의를 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둘째,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개념과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독자들이 평소에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잘 엮어서 UX 디자인의 원리와 개념을 마치 손에 잡힐 듯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개론서가 다소 오래되어 최신 동향과 패러다임을 적절하게 소개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스마트폰, 인터넷 서비스 같은 최신 동향과 흐름을 소개함으로써 UX가 각광받는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내용을 적절히 책에 담고 있다.
누군가 UX를 궁금해 하는가? 그렇다면 『오래가는 UX 디자인』을 추천하길 바란다. 나는 이 책이 어렵고 방대한 UX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게 돕는 요긴한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_이지현. 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지은이 서문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놀랍게 변했습니다. 지금까지 컴퓨팅 환경의 중심은 PC였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모바일 기기가 일반화되어서 이제 누구나 1~2개 이상의 고성능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술의 변화기에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는 기술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혼란을 겪게 됩니다. 변하는 기술을 새로 배워서 그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기가 혼란스러운 것처럼 제품을 만드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기술과 환경은 어려우며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기획/디자인하던 전문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면서 어떻게 할지 몰라 어려워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던 디자이너가 태블릿 PC와 TV 등으로 제품의 동작 환경이 바뀌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측면도 있지만, 환경이 바뀔 때 디자이너가 막연함을 느끼는 이유는 평소에 제품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고민하기보다 응용 원칙에 관해서 주로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기기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응용 원칙은 잘 알지만, 사람의 인지적 특성에 따라 고민해야 하는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알지 못하면 새로운 기기를 만날 때마다 디자인을 모두 새로 배워야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 변하지 않는 디자인 원칙을 찾아서

이 책은 기술이 변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 원칙을 찾으려는 저의 노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 원칙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저의 관심사는 웹 기술에서 UX 디자인으로, 그리고 다시 사람의 특성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했습니다. 국내외에 출간된 많은 책을 보고 많은 자료를 찾은 끝에 결국 제가 찾아낸 변하지 않는 디자인 원칙은 디자인과 심리학이 만나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그 지점에서 저에게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온 것이 도널드 노먼 교수님의 책과 이론들입니다. 노먼 교수님의 추천사 말씀대로 사람의 계산 능력, 기억력 등의 인지적 특성과 신체적 특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근본적인 변화가 없기 때문에, 디자인의 기본 원칙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재미있게도 제가 고민해서 찾았다고 생각한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은 스티브 잡스가 말한 기술과 다양한 학문이 만나는 지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WWDC 2010에서 아이패드를 최초로 소개하면서 애플이 사람을 생각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기술과 다양한 교양 학문이 만나는 지점에서 기술과 다른 학문의 장점을 모두 취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기계에 맞춰서 사람이 행동하게 제품을 만들지 않고, 기계가 사람에 맞춰서 동작하도록 하려면 지금까지 우리가 집중한 기술에 관한 관심을 사람으로 돌려서 사람의 만족을 위해서 기술을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구조를 다양한 예제와 함께 설명하고 최신 기술로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제품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안내하는 책입니다.

_저자 반준철

 

책의 특징

*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한 UX 디자인 책
이 책은 책에서 설명하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인터뷰, 설문조사, 필드 스터디 등의 조사를 통해 책의 목표 사용자와 주제를 정하고, 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사용자 모형(퍼소나)을 만들어 책을 집필하고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서 해당 사용자가 만족하는 책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 베타 리더 10인의 반응을 반영한 책
10인의 사용자를 베타 리더로 모집해서 책의 내용을 읽고 평가하게 해서 이해가 어렵거나 문제가 될 만한 부분들을 수정했습니다. 이 책의 최종 원고는 UX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디자이너와 웹 기획자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렵다고 평가 받은 내용을 상당부분 쉽게 고쳐 쓴 것입니다.

* 모바일 혁명기의 역사를 기록한 책
이 책에는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8까지의 변화 과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모바일을 포기하고 윈도우 폰을 만드는 과정, 애플 아이폰이 출시되고 iOS와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운영체제의 주류로 떠오르는 과정 등을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 정확한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
주요 용어는 믿을 수 있는 참고 자료를 인용해서 별도의 상자에 설명했으며 한가지 용어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용어의 정의를 풀어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용어를 핵심적으로 설명하는 예제를 추가해서 누구나 어려운 용어를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알기 쉬운 예제, 최신의 사례를 실은 책
이 책에서는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설명하는 데 익숙한 생활용품의 예와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와 윈도우 8, iOS, 안드로이드 등의 최신 운영체제를 예제로 사용합니다. 독자들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 생활용품과 최신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자인 원칙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가는 UX 디자인 – Yes24, 교보, 인터파크, 알라딘, 네이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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